전남대학교 박종오 교수팀이 연구하고 있는
‘박테리아기반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 기술’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미래유망 융합 파이오니어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개발하는 ‘박테리오봇’은
직경 50마이크로미터의 초소형 첨단 마이크로로봇으로
암을 능동적으로 치료하는 신개념 약물전달시스템입니다.

이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표적인
장기 대형 연구개발사업으로 박 교수팀은
앞으로 6년동안 모두 55억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한편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남대 의대 백신사업단과 서울대, KAIST 등과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박테리오봇 융합연구단’을 꾸려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