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 수질 오염을 막기 위해 환경감시대 직원으로 '영산강 수계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5일부터 연중 감시활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특별 점검반은 매주 1차례 이상 영산강 주변에서 쓰레기 투기행위와 자동차 세차행위, 불법 하천 골재채취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매월 1차례 이상 환경관리 취약시설과 주요 오염원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이게 됩니다. 또 환경오염행위 신고제도 활성화를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에 '그린서포터즈 네터워크' 카페를 만들어 환경단체와 지역주민과 함께 유기적인 감시체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