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나 계층간 학력 격차를 줄이고 공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광주시교육청이 추진중인 사이버가정학습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정식으로 시작되는 사이버 가정학습서비스를 앞두고 수강신청을 접수한 결과 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몰려 당초 목표했던 4천명을 뛰어 넘었습니다. 특히 특기적성을 위한 종이접기와 캐릭터 그리기에는 천여명의 학부모까지 몰려 사이버 가정교사를 추가로 배정할 계획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서버 용량으로 볼 때 만 5천명까지 수용이 가능함에 따라 신청자 모두를 수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