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0일 목포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열린우리당 후보 경선에 정영식 전 행정자치부 차관과 김영현 목포중앙내과 원장이 나서게 됐습니다. 열린우리당 전남도당은 어제 예비후보 공모를 마감하고 이들 후보를 대상으로 다음달 7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경선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당은 경선결과를 40% 반영하고 유권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60% 반영해 열린우리당의 후보를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