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발전연구원 영산강연구센터는 오늘 영산강 유역에 흩어져 있는 고대문화유적을 탐방합니다. 참가자들은 전남대 임영진 교수의 안내를 받으며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유적과 월계동 장고분 그리고 장성군 영천리 고분을 둘러봅니다. 이어 함평군 예덕리 고분군과 나주시 복암리 고분군 그리고 반남 고분군 영암군 왕인박사 유적을 탐방하면서 영산강 유역 고대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인식하게 됩니다. 영산강연구센터는 지난 해 9월에 설립돼 영산강 선박탐사와 선상세미나를 가졌으며 이들 문화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