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12억여원을 들여 노인들을 환경지킴이와 교통지킴이, 독거노인 돕기 그리고 숲 생태와 문화해설사로 활용하고 간병인과 밑반찬 제조 그리고 지하철 택배 사업 등을 창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또, 노인들에게는 적성에 맞는 일감을 찾도록 도와주고 구인업체에는 업체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맞춤형 노인취업훈련센터도 설치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지난해 실시한 실버 취업박람회가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도 11월에 실버 취업박람회를 다시 열기로 했으며 광산구에서도 오는 17일 노인취업알선을 돕기 위한 자체 취업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