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와 조선대 등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이 오늘 일제히 입학식을 가졌고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에서도 입학식을 갖고 새로운 학년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주변 도로가 활기를 되찾았고 일부 도로에서는 밀려드는 자동차에 막혀 교통체증이 빚어졌습니다. 조선대에서는 체육관에서 입학식을 갖고 대학원 박사과정 2백 88명과 석사학위과정 3백 18명 그리고 학사학위과정 5천 3백 여 명 등 모두 6천 3백 여 명에 대해 입학허가를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