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대중교통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시내버스와 택시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합니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시내버스는 오는 19일까지, 택시는 오는 26일까지 자치구 단속공무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단속에서 시내버스 기사들이 제복을 입고 운행하는지 여부는 물론 승강장 무단통과와 불친절 등에 대해 단속하고 택시의 경우 합승과 호객행위, 무자격자 운행여부에 대해 점검을 펼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개인택시에 대한 시설 점검에서 상호 미부착 42대 등 417건을 적발하고 시내버스의 경우 운행중단 20건 등 모두 26건을 단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