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ymca가 뮤지컬을 기획하면서 객석의 10%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내놓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주 ymca는 3`1독립만세운동으로 14개월 옥고를 치른 우리 고장 독립운동가인 오방 최홍종 선생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오방 최홍종'을 내일과 모레 모두 네차례에 걸쳐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ymca는 이번 공연을 통해 문예회관 전체 객석 6천석 가운데 10분의 1인 6백석만큼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독립유공자와 가족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