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실련은 오늘 성명을 내고 적자경영과 부채에 허덕이고 있는 광주시 도시철도공사가 직원들에게 최근 성과급을 지급한 것은 시민정서와 동떨어진 것으로 적자운영 기업에 대해서는 성과급을 차등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실련은 성과급은 직원이 챙기고 운영적자는 시민이 책임져야 하는 구조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도시철도공사는 운영적자 해소를 위한 성의있고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