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 경찰사목 담당인 최철(요한보스코)신부가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 행정 업무 지원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2020년 7월부터 광주대교구 경찰사목을 담당한 최 신부는 그동안 광주경찰청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경신실을 마련하고 광주·전남경찰청을 비롯해 서해해경청, 해양경찰교육원, 순천경찰서 등 5곳에서 교우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최 신부는 "앞으로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묻어나는 경찰사목을 이어가겠다"며 "경찰 사목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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