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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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평화방송) 이선영기자 = 광주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8일 ‘제3회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정보활용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다름을 넘어 가치를 만드는 밝은 디지털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제3회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정보활용대회’는 지난 18일 오후 1시 광주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문서작성능력’과 ‘태블릿PC활용 정보검색’ 등 모두 2가지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전남지역 5개 장애인 기관 3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장애인은 “평소 장애인이라는 사회적 편견을 넘어서 인터넷 정보 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계속 참여할 수 있는 동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광주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장애인이 참여해 보다 활기찬 행사로 자리 잡고, 정보활용 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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