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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는 6일 저녁 7시 남동성당에서는 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최하는 ‘함께하는 세상을 위한 미사’가 봉헌되고, 성소주일인 오는 12일에는 광주가톨릭대학교 교정에서 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성소주일 행사가 열립니다.

또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을 앞두고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에는 남동성당에서 김희중 대주교가 주례한 가운데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18일에는 다른 교구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5.18도보순례 타 교구 초청행사’가 있습니다.

이튿날인 19일에는 중외공원에서 국립5.18민주묘지까지 걷는 ‘3.1절 100주년 기념 5.18도보순례’와 추모미사가 봉헌됩니다.

24일 오후 2시에는 5.18학술심포지엄이 ‘5.18과 공동체’라는 주제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에서 열리고, 31일 저녁 7시 30분에는 교구청에서 ‘교구 성모의 밤 미사와 행사’가 각각 마련됩니다.

이 밖에 오는 11일과 18일에는 평동성당과 다시성당 봉헌식이 각각 거행되고, 15일에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교구 운전기사사도회 기념미사가 김희중 대주교가 주례한 가운데 봉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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