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이선영기자 = 광주인권평화재단과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는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는 올해 ‘5·18과 공동체’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2개의 주제로 구성된 심포지엄은 다음달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진행됩니다.

첫 번째 주제는 ‘김수환 추기경의 공동체 영성을 통한 5·18 정신의 계승’으로, 가톨릭대학교 박승찬 교수가 발표하고 성삼의 딸들 수녀회 국춘심 수녀가 토론을 맡았습니다.

이어 우리신학연구소 경동현 연구실장이 ‘대항 공론장과 한국천주교회 공동체 운동의 통합적 전망 연구’에 대해 발표하며 광주가톨릭대학교 교수인 김일두 신부가 토론합니다.

심포지엄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광주인권평화재단(☎062-234-2737)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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