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광주가톨릭평화방송) 이선영기자 = 사회복지법인 무지개공동회(대표이사 천노엘 신부)는 지난달 28일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2018 엠마우스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술제에는 천주교광주대교구 옥현진 총대리주교를 비롯해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습니다.

‘2018 엠마우스예술제’에서는 엠마우스 소속 장애인과 직원, 지역 예술가들이 촛불댄스와 리듬연주, 앉은반 설장구, 합창 등을 선보이며 화합의 장을 이뤘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무지개공동회 대표이사인 천노엘 신부는 “엠마우스예술제를 위해 무지개공동회 엠마우스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예술제가 빛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엠마우스예술제는 2년마다 진행되며, 오는 2020년 이어질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