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청장은 학교장과의 만남에서 장애학생을 위한 질 높은 교육 서비스와 지역 복지사업 활동에 고마움을 전하고 장애학생 곁에서 학습활동 지원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사회복무요원들과의 만남에서 복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한 뒤 "사회복무 경험이 앞으로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살아가는데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남은 기간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승미 광주전남병무청장은 “앞으로도 광주·전남지역 특수학교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특수학교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인성교육과 직무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주은혜학교는 하느님께 받은 귀중한 자신을 장애로 인해 계발하고 발전 시키지 못하는 지체부자유 아동에게 그리스도적 교육이념으로 교육하고 치료해 재활의 의지를 심어주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라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982년 씨튼조기교육센터로 개원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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