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오늘(24일)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에 있는 '나사렛 집'과 '성심의 집'을 차례로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정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주위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더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직원들은 지난 2004년부터 '성심의 집'을 매달 방문해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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