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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애간장 녹였던 '광주형 일자리' 2전3기 끝에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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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1/30 23:04

ⓒ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기자 = 그동안 성사직전에 좌초를 거듭했던 광주형 일자리의 첫번째 모델인 현대자동차 광주 완성차 합작공장 건립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오늘(30)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현대차 광주합작공장 제1, 2대 주주가 될 광주시와 현대차의 잠정 합의안을 심의한 뒤 의결했습니다.


 


협의회는 오늘 회의에서 그동안 노동계와 현대차가 첨예하게 대립해 왔던 '임단협 5년 유예기간'을 보완한 잠정 합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잠정 합의안에는 지난해와 같이 신설 법인 상생협의회 결정사항의 유효기간을 조기 경영안정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누적 생산목표대수 35만대를 달성할 때까지 유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잠정 합의안이 노사민정협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광주시는 현대차와 최종 합의한 뒤 내일(31)오후 2시 광주시청에서 현대차 광주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공식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광주시의 이번 결실은 민선 6기 당시 윤장현 광주시장이 광주형 일자리를 공약화 한지 47개월만이며, 현대차가 투자의향서를 제출한지 7개월만에 이뤄낸 성과입니다.


 


현대차 광주 완성차공장 투자사업은 독일 폭스바겐의 '아우토 5000'을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현대차는 지난해 20여 차례의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12월 잠정합의안에 접근하면서 타결이 임박한 듯했지만 협약식을 하루 앞두고 잠정합의안에 '5년간 임단협 유예 조항'을 놓고 논란이 일어 최종 합의에 실패했다.


 


한편 현대차 노동조합은 광주형 일자리 타결 소식을 듣고 확대간부를 대상으로 전면 파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협약식이 열리는 광주시청을 내일(31)항의 방문하고, 파업 대상은 확대간부 600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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