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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3월 24일(금) 방송분 '가면을 쓰는 이유','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광주가톨릭평화방송 | 0000/00/00 00:00






03월 24일 (금) 방송분입니다.



***** 보다 기쁜 삶, 감정을 말하다

- 로고테라피 국제 공인교수이자
트라우마 치료 전문 임상 카운슬러인 김미라 아녜스 박사

- 어린 시절의 기억이나 상처가 또한 우리로 하여금 왜곡된 자아상이라고 하는 가면을 쓰게 하기도 하지만,
우리 자신의 채워지지 않은 욕구나 야망이 우리로 하여금 가면을 쓰게 합니다.
우리모두는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 인정받고 싶은 욕구,
그리고 어딘가에 소속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욕구들이 채워지지 않았다고 느낄 때
우리는 끊임없이 이러한 욕구들을 채울려고 하거든요...(방송 내용 중)





***** 허찬 신부의 힐링타임

-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허찬 베드로 신부

- 주제 :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 요즘 공감에 대한 이야기들 많이 하죠?
공감이란 상대방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읽어주고 받아주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아내가 남편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면서 막 욕을 합니다.
그러니까 그 말을 듣고 있던 아내 친구가 하는 말이
‘야, 진짜 네 남편 정말 나쁘다. 그렇게 나쁠 수가 있냐?’ 하며 같이 욕을 합니다.
그럼 아내는 기분 어떨까요?
“네가 뭔데 내 남편 욕을 해?” 하면서 따지게 되죠.
이렇게 아내의 친구처럼. 아내와 똑같이 그 마음뿐만 아니라 행동까지 똑같이 하는 것을 동감이라고 해요.
공감이라고 한다면 ‘네가 참 힘들겠다’ 이런 말 한마디만 해 줘도 되는데요.

공감과 동감이 이처럼 다른데, 누군가가 나를 이해하는 데 있어,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말해준다면 마음이 한결 가벼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