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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권영진 대구시장, "광주에 병상나눔 제안"

김선균 | 2020/07/02 11:1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구에서 '병상나눔'을 제안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2일) '코로나19' 브리핑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권영진 대구시장이 방금 전화가 와 '아침 영상회의에서 광주에 병상이 부족해 병상확보를 요청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대구에 200개 이상 병상이 있으니 병상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3월 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구시에 '병상나눔'을 제안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광주가톨릭평화방공 자료사진>

이 시장은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우선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남과 전북지역 병상을 사용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할 경우 요청을 드리하겠다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1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자 '병상나눔'을 제안해 전국적인 화제를 모았습니다.

'광주 병상나눔'에 따라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빛고을전남대병원 등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 완치돼 대구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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