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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시 '코로나19'환자 폭증 대비 병상 확보 '안간힘'

김선균 | 2020/07/02 12:31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확산됨에 따라 병상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현재 확보된 병상은 모두 64개로 이 가운데 전남대병원 7명, 조선대병원 5명, 빛고을전남대병원에 35명이 입원해 있어 현재 가용병상은 17개가 남아 있습니다.

광주시는 현재 확진자 발생 추이를 감안해 병상 부족 상황이 현실화 될 수 있다고 보고 오늘(2일)오전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병상 추가 확보를 건의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접촉자도 늘고 있어 의사와 간호사, 간병인력, 검체 채취 인력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함에 따라 의료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광주시는 현재 전남, 전북과 병상 확보를 위해 협의하고 있으며, 5개 자치구에서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보건, 간호인력을 전면 재배치 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상황의 위급성을 감안해 국장급 간부를 상황관리관으로 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로 전환하는 등 총력 대비 태세를 갖췄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 중"이라며 "갑작스러운 상황변화에 시민들이 많이 혼란스럽겠지만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아 시민들의 생명과 광주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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