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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전관리 문제 제기됐다"...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관련 민원 386건 접수

노진표 | 2022/01/14 15:37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가 발생한 공사 현장 모습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외벽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시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의 안전 문제와 관련해 여러 민원이 접수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서구청에 따르면 해당 공사장과 관련해 386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민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324건이 비산먼지와 공사 소음과 관련된 민원이었으며 설계도와 카탈로그의 내용이 다르다는 민원이 40건 접수됐습니다.
 
아울러 주변 도로나 시설물 정비 12건 접수됐으며, 특히 낙하물이 추락했다는 등의 공사 관련 민원이 8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같은 민원과 관련해 지난 2년6개월 동안 아이파크 공사 현장은 모두 13건의 행정처분과 14건의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시민들은 안전 문제가 제기된 것과 관련해 서구청 측이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이같은 참사가 발생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이에 대해 서구청은 부직포 설치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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