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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 美서 미재생에너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설립 MOU...민선8기 외국인투자 1호 협약 '성과'

김선균 | 2022/09/23 13:5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지사 등 방미단은 미국 기업과 2조6천억원 규모의 재생에너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 지사 일행은 오늘(21일)미국 캔자스시티의 다이오드벤처스 모기업인 블랙&비치㈜에서 더그린코리아(TGK㈜)와 20억달러, 한화 2조6천억원 규모의 재생에너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는 민선8기 외국인투자 1호 협약입니다.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지사 등 방미단은 미국 기업과 2조6천억원 규모의 재생에너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 일행은 21일 미국 캔자스시티의 다이오드벤처스 모기업인 블랙&비치㈜에서 더그린코리아(TGK㈜)와 20억달러, 한화 2조6천억원 규모의 재생에너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전라남도>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마리오 아자르 블랙&비치㈜ 대표, 브래드 하딘 더그린코리아․다이오드벤처스 대표, 박희준 이아이피 자산운용㈜대표, 채정섭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더그린코리아는 다이오드벤처스와 이아이피(EIP) 자산운용㈜의 한미 합작법인으로 국내 재생에너지와 디지털 인프라 사업을 개발해 환경‧책임‧투명경영(ESG)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글로벌기업에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금융 플랫폼 기업입니다.

이번 투자유치로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디지털‧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기후변화 시범도시이자, 친환경 재생에너지(RE100)와 미래산업이 어우러진 스마트 블루시티로 조성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그린코리아는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솔라시도 일대에 40MW급 하이퍼스케일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5기를 건립해 글로벌 빅테크기업이 직접 운영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융합밸리가 조성되면 관련 기업 200여개가 입주해 5천여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라남도는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인 154kV 변전소의 경우 한전과 협의해 계획보다 앞당겨 전력계통을 연결하고 통신망과 용수공급 문제 등 필수 기반시설도 차질없이 확보할 계획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재생에너지 기반의 세계적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지역 가치 상승은 물론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우뚝 설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투자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브래드 하딘 대표는 "앞으로 전라남도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투자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상호 협약을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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