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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시교육청 조직개편안, 시의회 상임위 '통과'...직선 4기 새로운 광주교육 '신호탄'

김선균 | 2022/11/23 15:39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내년 3월 1일자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조직개편안이 광주시의회 소관 상임위인 교육문화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 조례안이 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 3월 1일자로 조직개편이 단행돼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이 구상하는 새로운 광주교육정책을 추진하는데 본격적인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한 조직개편안의 핵심은 '실력 광주'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은 '진로진학과'를 신설해 학생들이 조기에 자신의 꿈을 찾고 다양한 실력을 키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기획과'를 신설해 AI를 비롯한 4차산업혁명 기술을 학교 교육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본청 조직변화와 함께 일부 직속기관에 대한 개편도 단행합니다.

'광주송정도서관'은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으로 명칭과 기능을 바꿔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지원하는 허브 기능을 하도록 했고, '광주학교시설지원단'은 폐했습니다.

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설립추진단'을 신설해 광주시민들이 직접 정책 입안 과정 등에 참여를 활성화해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광주시교육청은 본청의 기구와 인력을 축소하되, 동·서부교육지원청의 기능과 인력은 확대해 학교 현장 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조직 개편안을 확정하기까지 직원들의 업무진단과 설문조사는 물론, 직종별·부서별 협의회와 토론회, 설명회 등을 충분히 거치는 등 조직개편에 따른 조직내 부작용을 최소화했습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 포용교육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며 "새롭게 바뀌는 광주교육에 교육가족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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