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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금) 방송분입니다-2 ☜☜☜이곳을 클릭하면 모바일에서 보다 편리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정부와 국가보훈처가 요즘
이승만 띄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로 재평가하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승만은 3.15 부정선거 등을 통해 민주주의를 퇴행시켰는데요.
3.15 의거는 1960년 3.15 부정선거에 항거해
마산 지역 시민들이 일으킨 민주화 운동입니다.

-이승만 정권하의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포했는데요.
당시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12명이 죽고
250여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특히 시위에 참여했던 16세 김주열 군의 시신이
머리에 최루탄이 박힌 채 발견됐고,
이것이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습니다.

-관련 내용을 서울대교구 박동호 신부와
교회적 관점에서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