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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대교구 청소년사목국, ‘2023 청소년 축제' 팡파르...'그리스도와 함께'

김소언 | 2023/11/21 08:51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 청소년사목국은 오늘(18일)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일대에서 청소년들이 그리스도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진정한 축제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2023 청소년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청소년 축제는 광주대교구 42개 성당 청소년과 청년, 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해 화합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 청소년사목국은 18일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일대에서 ‘2023 청소년 축제’ 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광주대교구청 내 성당에서 주님의 기도를 시작으로 12개의 다양한 체험부스 '만남의 천막',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청소년들끼리 묻고 답하는 공감 대화 '들어줘! 말해봐!',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 미사 '말씀과 성찬의 축제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2023 청소년 축제'가 광주대교구청 내 성당에서 교구 청년과 청소년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님의 기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만남의 천막은 공을 차서 성인의 이름을 맞히는 '도전 프리킥 왕', 제의, 수단 등을 직접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만나GO 입GO 찍GO', 다트를 던져 풍선을 터뜨리는 '나는야 백발백중!', 성모상과 제대를 보고 자신의 성당을 알아맞히는 '우, 지, 소:우리지구를소개'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습니다.
 
2023 청소년 축제 '만남의 천막' 부스 프로그램 가운데 '도전 프리킥 왕'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축제에 참가한 윤수빈(목포 연동성당·엘리사벳)씨는 "여러 체험 부스를 돌아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다른 성당에서도 많은 친구들이 와서 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례복을 입고 있던 이현(순천 금당성당·브루노)씨는 "신부님이 입는 옷을 입어볼 수 있어 신기하다"며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체험을 해보는 것이 목표이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2023 청소년 축제 '만남의 천막' 부스 프로그램 가운데 '만나GO 입GO 찍GO'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도전 프리킥 왕' 부스 운영을 돕고 있는 이제이(염주동성당·아가다)씨는 "날씨는 춥지만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며 "염주동성당 뿐만 아니라 다른 성당 친구들도 많이 와서 즐겁게 체험하고 가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송가람(염주동성당·레아)씨는 "같은 성당 친구들과 함께 오게 됐는데 재밌는 프로그램이 많아 즐겁다"며 "내년 청소년 축제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축제 진행과 안내 담당자인 이소은(빅토리아)씨는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청소년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자신의 신앙에 불을 지필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이날 축제는 광주대교구청 내 성당에서 김영권 총대리 신부가 주례한 파견미사로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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