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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로컬 교육의 미래 전남에서 찾는다"...내년 5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개최

김선균 | 2023/11/29 11:48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글로컬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내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김여선 전라남도교육청 정책국장은 오늘(28일)오전 11시 전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박람회 준비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교육부와 전라남도, 전남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의 대주제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로 전남의 작은 학교와 지역이 세계 여러 지역과 초연결되고 환경을 실천적 교육으로 지켜낸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김여선 전남교육청 정책국장이 28일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 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주요 테마는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교육, 지역을 살리는 실천적 교육, 세계가 닮고 싶은 지역교육’으로 정했으며 학술행사와 전시관·교실운영, 교류·축전을 통해 표현할 방침입니다.

학술행사는 기조강연과 참여국 콘퍼런스, 글로벌 교육·혁신 서밋, 세미나 등 4개 영역으로 운영되며 세계적인 석학이 참여하는 기조강연은 5일 동안 매일 2시간씩 진행됩니다.

또, 전시 분야는 정부기관과 17개 시·도교육청이 참여하는 대한민국교육관, 기업들이 참여하는 에듀테크밸리, 25개국이 참여하는 국제교육관으로 구성되며 대한민국교육관은 교육부 미래교육 정책관과 17개 시·도교육관으로 꾸려지며 전남교육이 추구하는 공생 교육 및 작은 학교 경쟁력을 표현할 ‘전남교육관’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특히, 미래교실 운영관에서는 전남의 작은학교 초·중·고 각 1학급씩 3학급의 미래교육 수업이 사흘동안 하루 6시간씩 총 18시간 동안 시연할 계획입니다.

문화예술교류 분야는 전남 학생들이 다른 지역을 포함해 세계와 하나가 되도록 공연과 각종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보듬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집니다.

한편, 개막식은 내년 5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박람회장 주무대인 엑스포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김여선 전남교육청 정책국장은 "교육대전환의 출발을 알렸던 전남에서 글로컬 교육의 첫걸음을 내딛고 대한민국과 세계에 공유·확산하고자 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중심 미래교육의 다양한 모델을 제시하고 글로컬교육 네트워킹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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