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주거지안심 CCTV를 설치했습니다.
  
주거안심 CCTV는 주거지에 CCTV를 설치해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주변 위험요소를 상시 확인하고 위급 시 긴급신고가 가능한 안전조치입니다.
 

특히, 범죄 위험 징후를 사전에 차단해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지원하는 등 평온한 일상지킴이로 톡톡한 효과를 보입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주거안심 CCTV는 범죄로부터 취약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최후의 보루인 만큼 내년에도 추가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체감안전도 여성·아동·노인범죄 안전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지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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