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 광주직업교육 박람회’가 학생과 시민 등 2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과정과 전공체험 부스 등 47개가 선보였으며 직업계고 비전 선포 토크 콘서트와 동아리 발표회, e-Sport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선보였습니다.

특히, 박람회장에서는 서암기계공업주식회사 등 11개 업체가 참여해 진행한 현장 면접에는 1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습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직업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으로 남들보다 먼저 자신의 꿈을 찾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우리 지역 새내기 기술인재가 토박이 기술 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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