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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평화방송) 이선영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위원장 옥현진 주교)는 ‘제29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후보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오늘(31일)밝혔습니다.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은 종교를 초월해 매스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해 정의와 평화, 사랑 등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드높인 매체 종사자를 발굴해 격려하는 한국 가톨릭 교회의 대표 언론상입니다.

가톨릭 신자 뿐 아니라 타종교 신자나 비신자 모두 신문과 방송, 출판, 영화, 뉴미디어, 인터넷 등을 통해 발표한 작품을 응모할 수 있습니다.

공모 방법은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제작 발표한 작품을 후보자 추천서와 함께 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로 보내면 됩니다.

공모 안내문과 추천서 양식은 주교회의 홈페이지(http://www.cbck.or.kr)와 사회홍보위원회 홈페이지(http://masscom.cbck.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접수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02-460-7626번)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제29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시상식은 오는 5월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제28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은 KBS 다큐멘터리 ‘순례’ 4부작이, 특별상은 김동원 감독이 연출한 영화 ‘내 친구 정일우’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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