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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평화방송) 이선영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 생명운동본부(본부장 김민석 신부)는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년을 맞아 생명나눔에 대한 정신을 고조시키기 위해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 기증을 통해 사랑과 친교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본질적 소명을 표현하고, 생명나눔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 생명운동본부 관계자는 “본당이나 기관에서 생명운동 관련 특강이나 장기기증 희망등록 행사를 원하면 언제든 찾아가겠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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