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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18기념재단, 13일 ‘평화기행 워크숍’ 개최...5·18 가해자·피해자 한 자리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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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평화방송 | 0000/00/00 00:00

ⓒ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광주가톨릭평화방송) 이선영기자 = 5·18기념재단은 오는 135·18기념재단에서 '2019 광주 평화기행 워크숍' 행사를 개최한다고 오늘(1)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5·18 민주화운동 가해자와 피해자가 39년만에 처음으로 공개된 자리에서 805월을 얘기하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대한 치유와 회복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5·18 당시 주남마을 학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홍금숙씨와 군의 양민학살을 인정한 최초의 군인인 최양신씨 등 2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198057공수 33대대 중사로 광주에 투입됐던 최씨는 19891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양심고백을 했습니다.


 


이들은 교사와 교육활동가 등 사전 선발된 참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남마을 학살에 대한 증언을 할 계획입니다.


 


5·18기념재단은 이들이 이번 만남을 통해 '5·18'이라는 공통된 역사적 트라우마 속에서 벗어나 당당한 주체로서 자존감을 회복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참관인들은 이들의 증언을 통해 주남마을 학살에 대한 진상을 전해듣고 민주·인권·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 관계자는 "최씨는 30년 전 양심고백을 한 뒤 동료로부터 배신자라는 낙인이 찍혀 또다른 피해자가 된 셈"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편견과 특권 등 다양한 형태의 부당한 일에 가담하지 않고, 옳은 일을 하는데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것과 그럼에도 옳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자신의 내면의 힘을 찾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19-04-01 16:58:44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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