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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희중 대주교, 15일 광주전남 21대 총선 신자 당선인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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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균 | 2020/05/16 15:57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는 오늘(15일) 낮 12시 광주대교구청에서 천주교 신자인 광주전남지역 21대 총선 당선인 부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갑섭(민주당.다니엘)의원 부부를 비롯해 조오섭(민주당.요셉), 이용빈(민주당.빈첸시오 아 바오로), 소병철(민주당.미카엘), 신정훈(민주당.미카), 주철현(민주당.안젤로), 강은미(정의당.아가다)당선인 부부와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의 부인인 유귀숙씨가 참석했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는 15일 광주전남지역 4.15총선 당선인 가운데 천주교 신자인 당선인들을 부부동반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갑섭(민주당, 다니엘)의원 부부를 비롯해 조오섭(민주당, 요셉), 이용빈(민주당, 빈첸시오 아 바오로), 소병철(민주당, 미카엘), 신정훈(민주당, 미카), 주철현(민주당, 안젤로), 강은미(정의당, 아가다)당선인 부부와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의 부인인 유귀숙씨가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미카엘)당선인 부부가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천주교광주대교구 소개 영상을 보고 있는 4.15총선 당선인 부부들의 모습

김희중 대주교는 인사말에서 "당선인들이 우리나라를 쇄신하고 변혁시키는데 큰 징검다리가 돼주길 바란다"며 "정치는 '대화의 예술'이라고 하듯이 다양한 의견을 통합하고 일치시켜서 국민과 나라를 위해 아름다운 정치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이어, "나와 '다름'은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이 아니고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라며 "서로가 합의점을 찾아나가는 정치를 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천주교 신자인 의원들이 조금 더 ‘예술의 정치’를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라고, 특히 신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철학이 있는 정치, 전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의미 있는 징검다리를 놓는 정치를 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또, "교회의 대사회적인 책임도 함께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전제한 뒤, "지난 1948년부터 2018년까지 주교회의에서 발표한 각종 성명서와 호소문 등을 한데 엮은 책이 조만간 나오는데 이를 잘 참고해서 수준 높은 정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김 대주교는 "무엇보다도 가정을 안정되게 하는 것이 '0순위'"라며 "아무리 바쁘더라도 가정과 부인, 자녀들을 잘 돌봐달라"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한 옥현진 총대리주교는 "21대 국회에서 여러분들이 멋진 길을 새롭게 걸어가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우리가 새로운 길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며 "그러한 길을 만드는데 내조와 외조를 잘해서 마음의 평화를 간직한 채 신앙을 잃지 않고 하느님께 의지하며 걸어가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당선인 소개에 이어 광주대교구와 목포 가톨릭 성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한 뒤 교구청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한편 이번 4.15총선에서 당선된 광주전남지역 당선인 가운데 천주교 신자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모두 8명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0-05-15 14:11:39     최종수정일 : 2020-05-16 15: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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