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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주교광주대교구 이종희 신부, ''사랑하기 때문에 용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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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표 | 2020/09/16 13:3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수습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 사무처장 이종희 신부는 "사랑 덕분에 용서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잘못한 것 조차도 받아들일 수 있다"며 용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이 신부는 어제(13일) 광주가톨릭평화방송 SNS를 통해 중개된 ‘매일미사’ 강론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 이종희 사무처장 신부

이 신부는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용서를 청하는 사람에게 '네가 용서를 원하는 마음이 들었을 때 이미 용서했다'고 말씀하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용서를 받아야 하기도 하고 용서를 해야 하기도 하지만 쉽지 않다"며 "자기만 생각해서 그렇게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코로나19'의 전염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환자 수가 늘어나는 것도 사람들이 자신만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자기 생각만 했기 때문에 확진자들이 동선을 감추고 거짓말을 함으로써 폭발적으로 환자수가 늘어나게 되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신부는 어두운 곳에서 열쇠를 잃어버렸지만, 밝은 곳에서만 열쇠를 찾고 있는 사람의 일화를 소개하며 "잃어버린 것을 찾을려면 잃어버린 곳에서 찾아야 한다"며 "자신만 생각해 편한 자리에서만 있으려고 하면 찾아야 할 것을 엉뚱한 곳에서 찾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너무 결과만 보고 살지 않는가 싶다"며 "원인을 생각하고 왜 그랬을까 하는 이유를 생각해야만 용서가 가능해진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이 신부는 "아름다운 별이나 달은 해가 지고 어두워져야 볼 수 있다"며 "우리 삶 안에서 정말 힘들고 어려운 자리가 바로 문제가 해결되는 자리이지, 편하고 좋은 자리에서만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주가톨릭평화방송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자들이 미사 참례가 제한됨에 따라 향후 '코로나19 종식선언'이 나올 때까지 방송국 공식 SNS인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매일 미사를 방송하고 있습니다.

당일 '매일미사' SNS방송은 유튜브를 기준으로 매일 자정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

매일미사를 시청하려면 유튜브는 검색창에 '광주가톨릭평화방송'을 적으면 되고, 좋아요와 구독을 신청하면 방송 시간에 맞춰 편리하게 매일 업데이트 되는 미사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또, 페이스북 이용자는 페이스북 검색창에 '광주가톨릭평화방송 ON-AIR'를 검색하면 언제, 어디서나 ‘매일미사’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0-09-14 08:13:03     최종수정일 : 2020-09-16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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