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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주교광주대교구, '2021년 사제.부제 서품미사' 봉헌...교구 새 사제 7명 '탄생'

노진표 | 2021/01/16 18:07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오늘(15일) 오후 2시 염주동성당에서 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주례한 가운데 '2021년 사제·부제 서품미사'를 거행했습니다.

이날 거행한 서품미사를 통해 모두 7명의 사제와 5명의 부제가 탄생했습니다.
 


이날 서품미사를 통해 최성욱 도미니코사비오 부제와 조성훈 빅토리노 부제, 윤진수 요셉 부제, 기훈 사도요한 부제, 박범수 도미니코사비오 부제, 신동훈 요한크리소스토모 부제, 김상훈 노엘 부제 등 모두 7명의 새 사제가 탄생했습니다.

또 윤재형 요한보스코 신학생과 강상구 베드로 신학생, 김재훈 도미니코 신학생, 변광원 율리오 신학생, 정일준 루도비코 신학생 등 모두 5명의 부제가 탄생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에서 “참된 사랑과 변함없는 기쁨으로 사제이신 그리스도의 직무를 수행하고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고 길 잃은 양을 찾아 구원하러 오신 착한 목자를 언제나 모범으로 삼아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을 다해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며 사랑으로 주님께 봉사하듯이 사람들에게 기꺼이 봉사해 달라”며 “복음을 듣는데 그치지 않고, 그 복음을 실현하는 일꾼이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서품미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수품자의 출신 본당 사제와 부모, 필수 행사 진행요원만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광주대교구는 오늘 7명의 사제가 탄생하면서 모두 303명의 사제가 사목하게 됐습니다.

광주가톨릭평화방송은 '2021년 사제·부제 서품미사' 실황을 오늘(15일) 오후 2시부터 라디오와 방송국 공식 유튜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안방에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1-15 16:10:24     최종수정일 : 2021-01-16 18: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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