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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주교광주대교구, 15일부터 각 성당 및 기관 좌석 30%내 미사 가능

김선균 | 2021/02/23 08:5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비수도권의 경우 1.5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각 성당과 기관, 단체에서 봉헌하는 미사에는 기존 좌석의 20%에서 30%로 참례자 규모가 확대됩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지난 13일 각 본당과 기관, 단체에 보낸 공문에서 "교구 내 모든 성당과 기관에서는 좌석의 30% 이내에서 신자들이 미사에 참례할 수 있으며, 교육관 등을 활용해 미사 참례자를 분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청

또, "100석 미만인 경우 20명 이내만 참례할 수 있으며 미사 중 성가는 부르지 않거나 선창자만 혼자 부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미사 외 모임이나 식사, 타지역 교류 및 초청행사는 이전과 동일하게 금지되고 사순시기를 맞아 봉헌하는 '십자가의 길'도 공동체가 함께 하지 않고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개인적으로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이용자간 2m 거리 두기, 출입 명부 작성 등 기존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2-14 23:29:49     최종수정일 : 2021-02-23 08: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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