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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대교구, ''본당 좌석 20%내 미사 가능...방역수칙 준수 당부''

노진표 | 2021/08/29 09:4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다음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함에 따라 "교구 내 본당과 기관에서 좌석의 20% 이내의 교우가 미사에 참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대교구는 오늘(20일) 이 같은 지침이 담긴 공문을 각 본당에 전달했습니다.

광주대교구는 방역당국의 방역 지침에 따라 광주와 전남지역 각 본당과 기관에서 교육관 등을 활용해 좌석의 20% 이내의 교우가 미사에 참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청

또한 미사 외에 모임이나 식사, 숙박은 금지하며, 실외행사는 50인 미만의 경우만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백신 접종 완료자들로만 구성한 모임 등을 허용하고 미사 수용인원 수에서 제외했던 백신 접종자들에 대한 인센티브 적용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출입명부 작성, 성당 입구에 이용 가능 인원 게시,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기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8-20 19:08:11     최종수정일 : 2021-08-29 09: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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