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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담양천주교공원묘원, '코로나19' 감염 우려 추석 성묘 자제 '요청'

김선균 | 2021/09/14 19:3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담양천주교공원묘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객들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연휴기간에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부득이하게 공원묘원에 마련된 봉안당인 '부활의 집'을 방문할 경우 사전에 묘원 홈페이지(www.gjccp.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늘(6일)부터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팩스(061-383-7125)로 사전 예약을 해야합니다.
 
담양천주교공원묘원 '부활의 집'

참배객은 신청인을 포함해 4명으로 제한되며, 이용 시간은 연휴기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담양천주교공원묘원은 동시에 입장하는 참배객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참배시간도 10분 내에서만 머물도록 했습니다.

특히, 2시간 동안 참배를 받은 뒤 1시간 동안 방역을 실시하고 방역을 하는 동안에는 참배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담양천주교공원묘원

다만, 매장 묘지 참배객이나 연휴 기간이 지나 봉안당을 찾는 참배객들은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담양천주교공원묘원 관계자는 "추석 당일 봉안당 방문을 자제하고 추석을 전후로 방문해 달라"며 "가족과 친지들에게도 연휴기간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담양천주교공원묘원측은 직접적인 참배가 어려운 성묘객들을 위해 묘원 홈페이지에 '온라인 추모' 공간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천주교공원묘원(061-382-2400번)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9-06 08:42:25     최종수정일 : 2021-09-14 19: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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