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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담양천주교공원묘원, 설 연휴 방문 자제 '당부'...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

김선균 | 2022/02/02 18:1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담양천주교공원묘원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설 연휴기간에 집단 감염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담양천주교공원묘원은 설 명절 당일 '부활의집'인 봉안당 방문을 자제하고, 설 연휴기간을 전후로 방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담양천주교공원묘원 '부활의 집'

또, 봉안당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울 경우 묘원 홈페이지(www.gjcccp.kr)에 개설된 '온라인 추모방'을 이용해달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설 연휴기간 봉안당을 참배할 경우 오는 23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061-383-7125)로 접수한 사전예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고, 방역패스가 적용됨에 따라 백신 미접종자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부활의 집'은 예약자를 포함해 6명까지 입장할 수 있고,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참배시간은 10분 이내로 제한됩니다.
 
담양천주교공원묘원 

다만, 매장묘지를 참배하거나 연휴 기간을 전후로 봉안당을 방문할 경우에는 사전 예약이 필요없습니다.

설 연휴 기간 봉안당 방문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담양천주교공원묘원(061-382-2400번)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1-20 09:39:35     최종수정일 : 2022-02-02 18: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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