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화순군은 지방소멸과 노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만원임대주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임대주택 사업의 세부 계획은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4년동안 해마다 100호씩 공급하며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것입니다.
 
입주 대상자는 만18세~49세 이하 청년, 입주일 기준 7년 안에 혼인 신고를 완료한 49세 미만 신혼부부입니다.

또,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의 무주택, 저소득층은 우선 입주가 가능하며 최종 입주대상자 확정은 설문조사·수요조사 등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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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1-21 15:11:56     최종수정일 : 2022-11-21 15: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