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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은행, 치매 노인 배회감지기 후원금 9천만원 전달

김선균 | 2023/11/29 14:47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은행은 치매를 앓는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배회감지기 구입에 써달라며 광주시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오늘(29일)본점에서 고병일 은행장과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김동기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 치매 노인 대상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광주은행은 29일 본점에서 고병일 은행장과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김동기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 치매 노인 대상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이날 광주은행은 해마다 치매를 앓는 노인 실종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배회 가능성이 있는 치매 노인들을 범죄와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광주시에 후원금 9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또, 광주은행은 다음달 전남도에도 치매 노인 배회감지기 구입 후원금으로 9천만원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전달하는 후원금으로 광주·전남지역에 배회감지기 각각 300대씩 모두 600대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배회감지기 지원이 실종 사고 사전 예방과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며 광주·전남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3-11-29 14:47:02     최종수정일 : 2023-11-29 14: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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