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도시공사가 경영혁신을 위해 인력을 줄이고
임금인상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도시공사는 기구 축소 등을 통해
현재 직원의 16%인 50여명을 줄이고
올해 임금인상 동결을 통해 연간 22억 5천여만원의
인건비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만성적자로 운영되고 있는 불법주차 견인업무를
광산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에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수영장과 영락공원, 화장장의 경우
원가에 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용료를 크게 올릴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반대가 예상됩니다.
작성일 : 2003-02-28 00:00:00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