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는 오늘
여수에 2012 세계 인정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결의했습니다.
의원들은 이 결의안에서
지난해 12월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가 무산돼
여수권 등 전남도민은 물론
경남 서부권 지역민들도 실의에 빠져 있고
유치에 실패한 것은 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원들은 정부가 지난해의 실패를 거울삼아
2012년 인정박람회를 여수에 유치할 수 있도록
범국가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박람회 유치는 낙후지역 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되고
국민통합과 지역 균형발전에도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작성일 : 2003-02-28 00:00:00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