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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양시, 비산먼지 억제 미흡한 광양제철소에 행정처분

노진표 | 2021/01/22 11:39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양시는 비산먼지 억제조치가 미흡한 광양제철소에 행정처분을 단행했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제철소는 지난 1983년 원료탄 입하 이래 현재까지 석탄을 옥외 개방된 야드장에 보관하고 있었으며 일부 석탄만 사일로 23기에 보관해왔습니다.

광양시는 제철소가 옥외야드장에 방진망, 덮개 설치, 경화제 살포, 살수 등 억제조치를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대형사업장 특성상 비산먼지 저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개선계획을 유도했지만, 개선이 이뤄지지 않자 개선명령을 단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양시청

광양시는 석탄야드장 및 코크스를 저장하는 개방형 야드장과 제강슬래그 덤핑장의 밀폐화를 골자로 한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옥외야드장과 시설설비동 사이에 방진‧방풍림이나 방진막을 추가로 설치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1-22 11:39:10     최종수정일 : 2021-01-22 11: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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