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장흥공설운동장 등 장흥 일대에서 8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순위 경쟁이나 경기의 승패보다는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우의를 다지고 하나 되는 학생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스포츠 체험 행사를 비롯해 각종 공연과 제16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펼쳐쳤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장흥공설운동장 등 장흥 일대에서 8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종목별 교육지원청 대회와 주말 리그를 거쳐 선발된 대표팀이 출전해 학교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우승팀은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한편, 행사 기간 장흥공설운동장 주변에 뉴스포츠, 드론, 바리스타, 냄비받침 만들기, 영양, 다문화, 클래식 악기, 바둑, 골프, 야구, 승마 등 40여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양기열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인성교육의 새로운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교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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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9-25 19:38:51 최종수정일 : 2022-09-25 19:3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