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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주시, 영농 폐기물 처리 종합 대책 추진

김소언 | 2022/12/02 08:3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나주시는 농촌사회의 고질적 문제로 떠오르는 영농 폐기물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해 종합 대책 추진에 나섰습니다.

내년부터 영농 폐기물 보관 시설 확충을 통해 농업인의 배출 편의를 돕고 배출 수수료 감면 제도를 신규 도입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는 집게 차량 <사진제공=나주시>

또, 보리와 콩 등 식물성 잔재물의 경우 파쇄기 무상 임대, 고령농가 작업 인력 지원을 통해 퇴비화를 추진하고 폐비닐, 농약빈병 등 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장려금을 지급합니다.

이 밖에도 영농 대형 폐기물 배출 수수료 50% 감면 제도를 새롭게 시행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종합대책은 영농 부산물 처리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를 위한 품목별 적정 처리 방안 마련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12-02 08:33:25     최종수정일 : 2022-12-02 08: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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