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29일(화) 오늘의 강론
-우리는 천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천사를 눈으로 본 적은 없지만, 선을 행하는 사람,
마음의 따뜻함을 지닌 사람을 보고 대개 천사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성경 안에서도 그들의 모습은 우리의 생각과 비슷합니다.
악으로부터 하느님의 백성을 보호하는 미카엘 천사의 모습,
하느님의 뜻을 전달해주는 가브리엘 천사의 모습,
사람의 병을 고쳐주고 마귀를 쫓아내며
하느님의 빛을 보게 만드는 라파엘 천사의 모습이 그러합니다.
...
하느님 곁에 머무는 대천사들을 기억하며
하느님께 가까이 살아가는 존재가 지녀야할 노력을
그분의 자녀인 우리가 잊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하느님의 뜻만을 품고
우리를 그분께로 이끄는 대천사들을 기억하며
우리가 그분의 자녀로서 합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은총을
청해볼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09-29 07:46:07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