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목) 오늘의 강론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예수님께서 꾸짖고 계십니다.
사람을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시면서
비난하시는 예수님을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유다교 엘리트 계급에 속한 이들을
강하게 꾸짖는 데에 그만한 이유가 있으셨습니다.
오늘 복음은 과거의 잘못된 인습에 정체 되어서
그들 삶의 태도가 올바르지 않음을 지적하는 내용입니다.
...
예수님은 그럼에도 그들을 미워하시거나 내팽겨 버리지 않으십니다.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그 순간까지도
연민 어린 눈길로 그들을 보시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나를 소중하게 여기며 아껴주시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도와주시며
신앙의 여정을 걸을 수 있게 해주십니다.
그러니 용기를 내어서 주님께 다가가도록 힘을 내도록 합시다.
오늘을 그분 안에서 잘 지내도록
이 시간 기도하면서 함께 마음을 모으면 좋겠습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10-15 07:52:38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