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금) 오늘의 강론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였다.”
‘의로움’은 무엇입니까?
올바름, 참된 것을 향하는 발걸음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그 사람이 본모습대로 살아가는 과정입니다.
하느님 모상대로 창조된 우리들입니다.
하느님과 닮았기에 거룩함도 우리 안에서 담아낼 수 있고
하느님과 일치할 수 있는 예수님도 뵐 수 있습니다.
그러한 거룩함이 우리 안에 자리 잡을 수 있었기에
예수님도 인간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실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의로움은 자신의 색깔을 지키면서 함께 살아가는
곧 자신의 꼴을 찾아가며 나의 시작이신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12-18 07:48:37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