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17일(목) 오늘의 강론
우리는 신앙인으로써 수많은 여정을 걷습니다.
그 안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수많은 것을 행하지만,
진정 그 안에서 우리는 하느님의 도움심에 의지해
그 모든 일을 이루고 있을까요? 때로는 하느님의 일을
시작하고서 사람의 일로 변화되는 과도기에 우리는
머무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오늘 베드로 사도의
모습처럼 우리는 언제나 하느님과 사람의 일 사이에서
흔들리고 고민할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 주님께서
우리가 마주하고 깨닫기를 바라시는 우리의 약함이겠지요.
그리고 그 약함을 벗어나도록 주님께서는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 주고 계시는 것이겠지요.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2-02-17 07:43:15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